Mighty Hallym 의지를 상징하는 다비드상

 

 

 

 

 

Michelangelo - David

한림대학교를 상징하는 나무는 늘 푸른 소나무(一松)이고, 교조는 높이나는 상상의 새 봉황(鳳凰)였다. 그리고 작지만 골리앗을 때려눕힌 큰 힘을 가졌던 용감 무쌍한 영웅 다비드(David, 다윗) 상은 한림대학 뿐만 아니라 춘천시의 명물이기도 했다. 높이 5.18m, 총중량 9톤의 대리석으로 제작된 다비드 나체상은 골리앗에게 돌을 던지는 모습으로서 이탈리아 프로렌스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원작을 이탈리아 조각가 칼로 니콜리가 원형 실물대로 만든 복제상이었다.

일송학원 설립자인 고(故) 윤덕선 이사장이 기증하여 1987년 6월 한림대에 세워졌으며 해부학적으로 인체를 완벽하게 나타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그런데 한림대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이 다비드상이 지난 1월 중순에 해체하여 철거되면서 어디론가 홀연히 떠났다. 대학측은 “오랜 풍상과 산성비에 시달리다 생긴 균열로 더 이상 유지보수가 어렵고, 붕괴의 위험도 있어 설날 연휴때 해체했다”는 설명이 있었다.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해 낸 다비드은 구약성서 사무엘 상 17장에 자세히 실려있다. 국내정치의 혼란으로 정신적 재무장을 요했던 피렌체시 의회로부터 미켈란젤로에 부탁해 만든 자유 수호의 상징이다. 도전과 건강과 투지에 불타는 눈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영웅의 참모습이 오랫동안 봉의산을 배경으로 춘천시민과 대학인에게 빛을 발하였던 다비드상이 아닌가!

그래도 대학측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보수를 해왔더라면 철거하는 사태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을... 다소 아쉬움도 남는다. 그러나 대학측에서는 대학조경위원회에서 전반적인 학교조경을 고려하여 철거된 디비드상의 대체물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의 상징물이었던 다비드상에 대한 아래 설명에서도 "다비드상은 Mighty Hallym 의지와 일맥상통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고(故) 윤덕선 명예이사장님의 9주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대학 상징물이 사라진데 대해 더욱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2005. 3.10. 조현찬]

우리 대학에 세워진 ‘다비드(다윗)’상은 높이 5.18m인 다비드의 나체상이다. 골리앗에게 돌을 던지는 모습으로서 이태리 프로렌스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미켈란젤로(1475~1564)의 원작을 이탈리아 조각가 칼로 니콜리가 원형 실물대로 만든 복제상이다. 이는 故 윤덕선 설립자가 기증, 1987년 6월 29일 본교 "씨알의 터"에 세웠다. 이 다비드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워졌으며 해부학적으로 인체를 완벽하게 나타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비드(?∼B.C 961)는 이스라엘 왕국의 제2대왕으로 베들레헴의 가난한 양치기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소년시절부터 사울왕의 후계자로 지목 받았으며, 하프의 명수이자 시인이었다. 그리고 구약성서 시편의 상당부분이 그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본교 "씨알의 터"에 세워진 팔매를 메고 있는 모습은 페리시헤의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상황을 표현하고 있어 본교의 Mighty Hallym 의지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인용-

 

 

 

 

 

 

 

 

 

 

 

 

 

 

 

 

 

 

 

 

 

 

 

 

 

 

 

 

 

 

 

 

 

 

 

 

 

 

 

 

 

 

 

 

 

 

 

 

 

 


 다비드(David)가 돌아오다!

지난 2005년 2월 풍화와 우수에 따른 붕괴 우려로 18년만에 철거되었던 한림의 명물 ‘다비드상’이 2년여만에 돌아왔다.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이 한림인들의 진취적인 도약을 기원하며 기증한 새 다비드상은 ‘미켈란젤로 다비드상’의 복제상으로 제작기간 14개월 중 원석채취에만 6개월이 소요된 크기 6.35m(좌대 1.2m포함), 무게 12톤의 이탈리아 백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국내에서는 단 하나뿐인 걸작품이다.

이탈리아 제작사를 통해 Luciano Massari 교수팀이 현지에서 제작 완성한 이 조각상은 1억 7천여만원의 제작비용이 들었으며, 우수로 인한 부식 방지를 위해 도서관 현관 좌측 처마 밑에 자리 잡았다. 지난 5월 22일 부산항에 도착해 통관절차를 거쳐 29일 오전 7시 본교에 운송된 다비드상은 크레인을 이용한 좌대 설치, 몸체 연결 등 10시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설치를 마무리했다.

제막식은 2007년 6월 20일(수) 오전 11시 30분 일송기념도서관 앞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임찬 총무과장의 사회로 최태강 사무처장과 김용일 시설과장의 다비드상 설치 배경 및 경과보고에 이어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김중수 총장, 최문기 춘천성심병원장, 금승호 한림성심대학장, 최수영 부총장, 배상훈 의무부총장, 김용구 한림과학원장, 박동호 대학원장 등 많은 교직원이 함께하였다.

[2007. 6.21. 조현찬]


      

 

 

 

 

 

 

 

 

(故) 일송 윤덕선 명예이사장의 동상 이전

 

대학설립자 (故) 일송 윤덕선 선생 동상 이전 제막식

 

한림대학교에서는 지난 2005년 8월 3일(수) 오전 11시 교내 봉황터(전 다비드상 정원)에서 대학 설립자이신 (故) 일송 윤덕선 선생의 동상 이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이전 공사는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추모위원회(위원장 현승종 전 한림과학원장)의 주관하에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대원 이사장, 이상우 총장, 김용구 한림과학원장 및 배상훈 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춘천성심병원 간부진 등이 참석하여 제막식과 추도의 자리를 함께하였다. 제막식은 개식사에 이어 묵념과 기도, 동상이전과 관련된 보고, 동상제막, 폐회식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동상 이전은 일송기념도서관 건립에 의해 교내 미래로를 확장, 포장 공사하게 되어 계획되었었다. 또한 조경위원회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한림대학교 태동의 모태가 되는 성호관 전면의 봉황터 정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한 바 있다.

  

새롭게 자리잡은 일송 윤덕선 선생상(像)은 일평생 의료/교육/봉사에 전념하신 고인의 뜻을 기리며 교직원 및 학생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故) 일송 윤덕선 선생의 동상은 서거하신 이듬 해 1997년 6월 18일에 인재로와 미래로 사이의 다솜터에 자리해 왔다.

 

 

 

 

 

 

 

 

 

 

 

 

 

 

 

 

 

 

 

 

 

 

 

 

 

동상이전 제막식 광경

                                  동상을 이전하기 전 모습

[200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