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간호부

총체적 질 관리(CQI) 활동 발표회 참관기

 

11월30일(금) 오후 3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강동성심병원 강당에서는 간호부가 주관하는 CQI 활동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금년 들어서 세번째 총체적 질향상 활동 발표회인데 횟수를 거듭하면서 발표 내용도 좋았고, 행사 진행도 더욱  원만해졌다는 평가였습니다.

향후 포괄수가제(DRG) 도입과 관련하여 표준진료지침서 개발을 다룬 10병동(오소영 수간호사)과 신생아실(이명원 수간호사)의 발표내용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14병동의 정신분열병 환자의 약물요법(이영숙 수간호사)과 8병동의 입원환자 방사선필름 판독(이은미 책임간호사) 및 분만실의 모유수유 실천율(김재경 수간호사)을 제고시키기 위한 활동 및 6병동의 신체마비 환자에 대한 관절운동 교육(이영옥 수간호사)은 진료부문의 질적 향상에 가장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갖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질향상 활동이 많았는데 13병동의 퇴원수속 과정 단축(이영숙 수간호사), 9병동의 입원생활의 개선활동(김남숙 수간호사), 7병동의 입원환자에 대한 병원생활 안내(김남희 수간호사), 11병동의 개선활동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장재임 수간호사)이란 제목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모두 비슷한 활동이지만 접근하는 방법에서는 약간씩 차이를 보여 이 내용들을 수합하여 병원차원의 표준지침을 만들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으로 이어간다면 목표하는 바 최상의 입원환자 만족도를 유지하리라 믿습니다.

외래환자의 진료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15명의 외래간호사팀(권성순 간호사 발표)이 수행한 QI 활동은 주제 선정이나 문제점 분석 측면에서 돋보였을 뿐만 아니라 개선활동으로 얻어진 결과도 기대효과 이상이라는 평가입니다.

응급실 환자의 진료 소요시간 파악(정선자 수간호사)은 병원 측면에서도 관심가지는 내용이어서 시의적절했으며, 중앙공급실의 오염된 물품관리(이경숙 간호과장)는 중앙공급실의 고유업무의 질향상 활동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한 중환자실 면회제도 개선(박혜아 책임간호사)과 중환자실 손씻기 수행율(감염관리실 구현숙 책임간호사), 수술실 간호사의 효율적 인력관리(김현옥 책임간호사)는 보편적인 연제였으나, 그 발표내용은 병원차원의 관심사이자 의료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되는 것이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러한 강동성심병원 간호부의 활발한 CQI 활동은 병원 차원에서의 의료질 향상활동과 연계되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리라 믿으며, 내년에는 병원이나 의료원 차원에서도 관심갖고 지원되리라는 기대입니다.

특히 발표가 있기까지 뒤에서 CQI 활동을 준비하고 수고하신 간호부서 여러 동료들의 노고에 다시금 찬사를 보냅니다.  

2001년 12월1일

 적정진료보장위원회 위원장  조현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