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의사들의 7가지 습관

    의사면허증만 있으면 부와 명예라는 사회적 성공이 보장되던 시절이 있었으나, 이제는 경쟁이라는 자본주의의 원칙을 의료계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20년간의 진료 경험으로 현재의 의료환경에서 나름대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갖고 있음을 알았다.


1. 환자의 말을 잘 들어준다.

    진료의 기본이 될 뿐아니라 환자와 좋은 관계를 맺는 첫 번째 단계이다. 이는 오진과 의료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책이기도 하다.

2. 긍정적 사고를 갖고 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유연한 생각과 태도를 가질 수 있으며 얼굴 표정이 편안하게 보인다. 이치에 맞지 않는 요구를 하는 환자를 질책하기보다 잘 설명하고 설득하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협조를 얻는다.

3. 부드러운 매너를 갖는다.

    환자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자존심 상하는 것으로 여기는 일부 의사도 있다. 좋은 치료 결과를 얻으려면 환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딱딱한 권위보다는 부드럽고 자상한 매너가 필요하다.

4. 끊임없이 공부한다.

    의학 지식과 치료 기술은 하루가 다르다. 불과 몇 달 사이에 더 좋은 신제품, 기술, 장비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이러한 시대에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진료에만 매달려 있기보다는 공부를 위한 시간적인 여유가 확보돼야 한다.

5. 계획을 세워 일한다.

    많은 의사들이 바쁜 진료 업무 때문에 체계적 계획을 소홀히 한다. 그러나 중장기 계획뿐 아니라 하루하루의 계획을 미리 세우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과 비전은 의사를 성공으로 이끄는 등대 구실을 한다.

6. 경영 감각이 있다.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은 병원이라는 조직의 최고경영자이다. 최고경영자가 경영 마인드를 갖고 있지 않고는 조직체가 비전이 없게된다.

7. 청결하고 단정하다.

    성공하는 의사들은 병원의 청결뿐만 아니라 자신의 외모를 항상 단정하고 깔끔하게 한다. 올바른 치료를 받고 싶은 환자에게 의사의 외모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청결하지 못한 의사는 치료의 질까지 의심받을 여지가 있다.

     -  박인출 원장(예치과)의 "환자도 고객이다" 라는 수필집에서 인용

 

성공한 의사들의 8가지 습관

1. 첫인상에 집중한다.

    고객이 진료실에 들어섰을 때 가볍지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을 보여줘라. 첫 인상은 이후의 모든 고객의 판단과 행동을 지배할 수 있으며, 잘못 인식된 첫인상은 만회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2. 명함을 주면서 자기소개를 한다.

    처음 만나는 고객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는 것은 의료계를 제외하고는 상식에 가깝다. 많은 병원들이 의사들의 명함을 제작하여 그냥 리셉션 데스크에 비치하고만 있다. 명함을 진료실로 가지고 와서 고객에게 직접 내밀어라. 만약 의사가 자신에 대해서 알리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명함에 표기해도 좋다. 또한 직원들의 명함도 만들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활욜하도록 하라.

3. 고객의 눈을 보고 이야기 한다.

    여성고객의 경우 자신과 시선을 맞추어 주지 않는 의사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 여성고객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시선을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 단, 여기저기를 훑어본다는 오해를 가지지 않게 해야 한다.

4. 고객의 이름을 되도록 자주 불러주어라.

    서비스를 잘한다고 하는 기업에서 조차도 고객의 이름을 불러주는 곳은 흔치 않다. 왜냐하면 그것이 효과가 없어서가 아니라 고객의 이름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병원은 고객의 이름을 알 수 있는 곳이다. 가능한 한 고객의 이름을 자주 불러줘라.

5. 가능한 한 고객 이야기를 많이 들어 주어라.

    대부분의 사람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가지게 된다. 도저히 참지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고객의 말을 끊으면서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하라.잘 듣는 사람은 그냥 듣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대화에 맞장구로 보조를 맞추는 사람이다.

6. 의사와 고객의자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아라.

    대부분의 진료실에서 의사의 의자는 편안하게 보이다 못해 권위적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고객이 앉는 의자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고객의 의자를 최소한 의상의 의자와 동일한 것, 더 좋은 것은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으로 바꿔라. 어쩌면 친절보다도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

7. 가운을 입고 있는 동안 마주치는 모든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라.

    진료실 뿐만 아니라 진료실 밖에서 내가 모르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나의 적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한 먼저 인사를 전해라. 아마 시도해 보면 고객들은 의외라고 생각하면서도 속으로 감동하게 될 것이다.

8. 한 고객의 진료, 상담이 끝나기 전에 다른 고객은 생각하지 말아라.

    많은 의료기관에서 고객이 진료실을 채 나가기도 전에 다음 환자 들어오시라고 하세요 라는 말을 많이 한다. 최소한 현재의 고객이 진료실 밖을 나갈 때까지는 다음 고객에 결코 신경쓰지 마라.

     -  글/홍성진(매니지먼터클리닉, 경희대 의료경영대학원 교수)